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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베이스 메이크업 바뀌는 이유와 최적 조합

by 잰잰 2025.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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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를 하는 여자

날씨가 바뀌면 피부 상태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건조한 계절에는 각질이 올라오고, 습하고 더운 계절에는 유분기가 폭발해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일이 잦아진다. 그런데도 베이스 메이크업 루틴을 1년 내내 똑같이 유지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계절에 따라 피부가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는 제품과 레이어링 방식도 함께 달라져야 한다. 이 글에서는 계절별로 베이스 메이크업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와 함께, 각 계절에 맞는 베이스 조합을 정리해 본다.

1. 겨울, 수분 중심의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들뜸 방지

겨울은 공기 중 습도가 현저히 낮아지면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올라오기 쉬운 계절이다. 이 시기엔 수분감이 많은 기초 제품과 글로우 타입의 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전 충분한 보습 레이어링이 중요하며, 수분크림을 두 번 얇게 나눠 바르거나 미스트와 앰플을 섞어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파운데이션은 촉촉한 리퀴드 타입을 얇게 펴 바르는 것이 핵심이다. 브러시보다는 스펀지를 이용해 밀착시키고, 마무리 단계에서는 파우더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특히 코 주변이나 눈가, 입가 등 얇은 피부 부위는 쉽게 갈라지기 때문에, 베이스를 도포할 때 힘을 주지 않고 가볍게 눌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표현은 광택감이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정도가 이상적이며, 무조건 윤기를 내기보다는 ‘속보습이 유지되는 자연스러움’이 관건이다.

2. 여름, 유분과 땀에 강한 지속력 위주의 조합 필요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 때문에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고, 유분기가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이 분비된다. 이 시기에는 보습보다 유분 컨트롤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기초 단계에서부터 유분이 적은 가벼운 젤 타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분크림도 오일 함량이 낮은 제품으로 선택하고, 토너와 세럼 위주로 스킨케어를 간소화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베이스는 매트한 텍스처의 파운데이션이 적합하며, 세미매트 또는 파우더 파운데이션도 좋은 선택이다. 픽서를 메이크업 전·후로 모두 사용하는 것도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다. 특히 무너짐이 심한 T존과 턱 라인에는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프라이머를 국소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름철 메이크업은 얇고 가볍게, 그리고 최대한 번들거림 없이 마무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3. 봄·가을, 피부 밸런스 유지에 집중한 베이스 선택

봄과 가을은 극한의 기후는 아니지만, 그만큼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공기 중 먼지나 황사가 많아져 피부 컨디션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때는 기초 케어 단계에서 피부 진정을 도와주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진정 앰플이나 가벼운 수분 세럼을 활용해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글로우와 매트의 중간 질감인 세미글로우 파운데이션이 적당하다. 무겁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윤기를 살릴 수 있고, 피부 상태에 따라 덧바르거나 믹스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피부결이 좋지 않다면 프라이머를 사용하고, 톤 보정이 필요하다면 컬러 코렉터를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식으로 조절하면 된다. 이 시기에는 유수분 밸런스를 기준으로 메이크업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4. 결론

계절에 따라 베이스 메이크업을 바꾸는 이유는 단순히 스타일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피부의 상태가 그만큼 달라지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수분을 채워 들뜸을 막고, 여름에는 유분을 조절해 무너짐을 최소화해야 한다. 봄과 가을에는 피부 밸런스를 맞춰 다양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시즌이든 피부 상태에 따라 베이스 조합을 유연하게 바꾸는 것이 가장 현명한 메이크업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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