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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이 들뜨는 부위 별 해결 방법 (코, 입 주변, 이마)

by 잰잰 2025.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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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이 떠서 속상한 여자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들뜨고 갈라지는 경험,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특히 겨울철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들뜸 현상이 더 심해지기 쉽다. 그런데 메이크업이 들뜨는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고, 각 부위마다 원인도 다르다는 점이 중요하다. 단순히 기초 보습을 강화한다고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코 주변, 입가, 이마 등 자주 들뜨는 부위를 중심으로, 원인별 맞춤 해결 방법을 소개한다.

1. 코 주변 들뜸 – 피지·각질·모공 관리가 핵심

코는 피지 분비가 많고 모공이 넓은 부위라 파운데이션이 잘 들뜨고 뭉치기 쉬운 곳이다. 특히 블랙헤드가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메이크업을 하면 파운데이션이 고르게 발리지 않고 각질처럼 부각되기 쉽다. 따라서 메이크업 전에 가볍게 각질 제거를 하거나 클레이 마스크로 모공을 정리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초 케어 단계에서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유분을 잡겠다고 매트한 제품만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져 들뜸이 심해진다. 수분 베이스의 토너와 크림을 얇게 레이어링 하고, 프라이머를 코 주변에 소량만 바르는 방식이 가장 안정적이다. 파운데이션은 브러시보다는 스펀지로 두드리듯 밀착시키는 게 좋고, 필요하다면 파우더를 극소량만 사용해 고정시킨다.

2. 입 주변 들뜸 – 움직임 많은 부위, 밀착력이 관건

입가나 입 주변은 말하거나 표정을 지을 때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쉽게 갈라지고 들뜬다. 특히 겨울철에는 각질이 올라오기 쉬운 곳이기도 하다. 이 부위에 메이크업을 얹기 전에는 반드시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리치한 크림보다는 흡수가 빠른 수분 크림을 얇게 바르고, 시간이 지난 후에 메이크업을 올리는 방식이 좋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도 입가를 억지로 펴거나 문지르지 않고, 얇게 덧바르는 것이 포인트다. 필요하다면 파운데이션을 아예 생략하고 컨실러만 톡톡 두드려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갈라짐이 줄어들고 무너짐도 적어진다. 메이크업 후에는 픽서를 입 주변 위주로 가볍게 뿌려 밀착력을 높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이마 들뜸 – 기름기와 당김 사이의 균형 잡기

이마는 유분이 쉽게 올라오는 부위이면서 동시에 속건조도 많이 느끼는 영역이다.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당기는 느낌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마에 메이크업이 잘 안 먹고 들뜨는 이유가 바로 그 균형 문제에 있다. 기초 케어 단계에서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한 후, 유분이 많은 제품은 이마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프라이머는 사용하더라도 모공을 메우는 용도보다는 수분감 있는 제형을 선택하고, 파운데이션은 얇게 한 겹만 펴 바른다. 들뜸이 심한 날에는 이마 중앙은 파데를 생략하고 주변만 커버하는 방식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헤어 라인 근처는 유분이 쌓이기 쉬운 만큼, 마무리 단계에서 스펀지나 티슈로 살짝 눌러 유분을 제거해 주는 것이 들뜸 방지에 효과적이다.

요약정리

메이크업 들뜸은 부위별로 원인과 해결법이 다르다. 코는 피지와 모공 정돈, 입가는 충분한 보습과 얇은 커버, 이마는 속건조와 유분 밸런스 조절이 핵심이다. 무조건 커버 제품을 덧바르기보다, 피부 상태를 고려한 케어와 밀착 방식이 들뜸을 줄이는 지름길이다. 다음 메이크업 전에는 내 피부의 들뜸 포인트를 먼저 점검하고, 그에 맞는 방식으로 접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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