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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의 베이스 메이크업 디테일 분석

by 잰잰 2025.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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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이브 장원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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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메이크업의 정석으로 꼽히는 장원영의 베이스 표현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이 되고 있다. 도자기처럼 매끈하면서도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은 단순히 파운데이션 하나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장원영의 메이크업을 자세히 보면, 여러 단계의 디테일이 정교하게 쌓여 있다. 이번 글에서는 그녀의 무결점 베이스 메이크업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과, 이를 일상 메이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본다.

1. 광채보다 결을 살리는 피부 표현 방식

장원영의 피부 표현은 눈에 띄는 광보다는 전체적으로 결이 정돈된 느낌이 중심이다. 피부가 ‘번쩍’ 빛나는 것이 아니라, 은은하게 ‘반사’되는 느낌에 가깝다. 이를 위해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수분 케어와 진정 중심의 스킨케어를 꼼꼼히 마친다. 유분이 적고 수분이 많은 베이스로 피부를 진정시킨 후, 얇은 레이어링을 통해 피부의 요철을 정리한다. 프라이머는 모공을 메우는 기능보다 수분감을 더하는 제형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위에 얇고 밀착력 높은 파운데이션을 스펀지로 두드려 얹고, 커버가 필요한 부위에는 컨실러로 점진적으로 보완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지 않고, 한 번에 완성하는 방식은 들뜸 없이 깔끔한 피부를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컬러 컨트롤과 레이어링의 정교함

장원영의 베이스는 단순히 ‘밝은 피부’가 아니라, 컬러 조절이 잘 된 톤업 메이크업이다. 지나치게 하얗게 뜨는 베이스가 아니라, 실제 피부 톤보다 살짝 밝고 혈색이 살아 있는 컬러감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하이라이터, 톤업 베이스, 크림 컨투어 등의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데, 모든 레이어를 아주 얇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다. 톤업 크림이나 프라이머로 얼굴 중심을 밝히고, 파운데이션은 얼굴 외곽까지 자연스럽게 퍼뜨린다. 이후 눈 밑, 콧대, 이마 중앙 등에는 하이라이터나 밝은 컨실러를 소량 사용해 입체감을 더한다. 반대로 얼굴 외곽과 턱선에는 셰이딩을 아주 은은하게 넣어 전체적인 윤곽을 부드럽게 만든다. 이러한 컬러 조절은 피부가 자연스럽고 정제돼 보이게 해주는 핵심 과정이다.

3. 마무리는 보송하지만, 건조하지 않게

장원영의 메이크업은 가까이서 봐도 매끈하고 뭉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마무리 단계에서는 파우더를 활용하되, 전면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위에만 부분적으로 바른다. T존, 코 옆, 턱 끝 등 유분이 올라오기 쉬운 부위 위주로 소량의 루스 파우더를 브러시로 쓸어주면 들뜸 없이 마무리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촉촉한 느낌을 유지하되, 요철 부위는 보송하게 정리하는 방식이다. 픽서는 메이크업 유지력을 높이기 위한 마지막 단계로, 얼굴에서 20~30cm 떨어진 거리에서 가볍게 뿌려준다. 픽서를 뿌린 후 손이나 스펀지로 살짝 눌러 밀착시켜 주는 것도 지속력을 높이는 팁이다. 이 모든 과정은 피부 표현을 자연스럽게 고정하고, 하루 종일 깔끔하게 유지될 수 있게 해 준다.

결론

장원영의 베이스 메이크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피부가 하얗거나 제품력이 좋은 것이 아니다. 수분 중심의 스킨케어, 얇은 레이어링, 컬러 컨트롤, 요철 보정까지 모든 과정이 정교하게 연결되어 있다. 누구나 따라 해 볼 수 있는 방식이지만, 중요한 건 각 단계의 디테일을 얼마나 정확하게 지키느냐에 있다. 메이크업이 잘 받지 않는 날이라면, 그녀의 방식처럼 기초부터 마무리까지 다시 점검해 보는 것이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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